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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세계
    영화/일본영화 2022. 10. 2. 10:36

    니시카와 미와 감독, 야쿠쇼 코지, 나카노 타이가 주연.

     

    야쿠쇼 코지는 영화 세 번째 살인에 나왔다고 한다. 얼핏 기억은 나는 거 같은데 후쿠야마 마사하루 밖에... 대표작은 쉘 위 댄스, 실낙원. 둘 다 안봤네. 일본에서는 엄청난 지명도의 배우라고 한다. 한국의 안성기 정도 되는 위치?

     

    나카노 타이가는 콩트가 시작된다에서 봤는데 콩트가 시작된다에 나온 배우들, 특히 남녀 주연 6명은 다 매력있어서 좋았다. 지금 보고 있는 첫 사랑의 악마에도 나온다.

     

    내용은 범죄를 저지르고 13년간 복역하던 전직 야쿠자가 출소하고, 이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고, 이 사람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드려고 하는 남자의 이야기인데.

     

    영화를 보면서 느낀 건 이 세상은 적당히 나쁜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라는 거? 법과 규칙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힘 없는 사람들을 적당히 착취하면서 돌아가는 것 같다. 더럽고 치사빤쓰 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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