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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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작성하는 블로그 포스팅잡담 2023. 6. 8. 23:05
요즘에 한창 뤼튼이라는 서비스에서 자동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써달라고 해봤는데 꽤나 흥미로운 결과도 많이 나오지만, 역사나 팩트에 관한 것은 거의 구라나 날조에 가까운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문득 생산형 AI라기 보다는 스마트 검색에 가까운 빙에게 물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물어봤더니 역시나 검색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가 거의 완벽한 정확도를 가진 글을 써주기는 하는데 이걸 영리적인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 일단 빙에게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를 써 주세요'라고 해서 받긴 했는데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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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잡담 2022. 11. 19. 16:11
일본이 무비자 여행을 풀었다. 백신 3차까지 맞은 사람들은 이전처럼 일본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 여행 쳐돌이인 나로서는 당연히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데 또 딱히 가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 일단 부산에서 직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도쿄, 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정도다. 라고 써 놓은 글이 있어서 이어서. 일단 11월 25~30일 일정으로 도쿄 여행을 가기로 했고, 삿포로 눈 축제 기간 부산-삿포로 특가가 떠서 이것도 예약했다(2월 5~10일). 그리고 교토 숙소도 4월 2~7일로 잡아놨다. 아직 비행기는 안 잡았지만. 너무 자주 가나? 싶기도 한데 일단 와장창 간 다음에 그 다음부터 천천히 가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도쿄 여행은 5년 전에 만났던 지인들이랑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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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 영화들잡담 2022. 9. 29. 20:15
요즘에 부쩍 영화관에 자주 간다. 통신사 포인트 쓸 데가 없어서 아득바득 영화 티켓 할인으로 다 쓰려는 계획인데 사실 월 1회 롯데시네마 무료 빼면 할인을 받아도 워낙 영화 티켓 가격이 비싸서 할인 받는 느낌도 잘 안 들지만 어쨌거나 올해 영화관 가서 본 영화만 해도 드라이브 마이 카 코다 헤어질 결심 브로커 썸머 필름을 타고! 헌트 한산: 용의 출현 멋진 세계 9명의 번역가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인생은 아름다워 11편이나 된다. 큰 변수가 없는 한 10~12월 세 달 동안 적어도 롯데시네마 무료 할인이랑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반값 할인까지 6편은 더 보지 않을까 싶다. 볼만한 영화가 얼마나 개봉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는 헌트와 인생은 아름다워가 가장 재밌었다.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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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잡담 2022. 8. 28. 20:19
일본어 학습 및 다른 외국어 학습에 관한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지금은 2022년 7월 3일 있었던 JLPT N3 시험에서 언어 지식 51/60점, 독해 60/60점, 청해 60/60점으로 171/180점으로 합격한 상태다. 7월 3일에 시험 치고 얼마 안 있어서 바로 N2 공부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는 다락원에서 나온 "2021 JLPT(일본어능력시험) 한 권으로 끝내기 N2"에 있는 단어들을 ANKIDROID 어플에 넣어서 외우고 있고, 며칠 전부터 이 책에 있는 문법(문형)도 입력하기 시작했다. 일본어 공부는 2011년 12월 3박 4일간 일본 여행 갔다가 너무 좋아서 일본인들과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2012년부터 시작했는데 일본어 학원 기초반 3개월 수강한 게 전부였다...